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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유품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덧글 1 | 조회 1,321 | 2016-08-21 15:56:33 | 211.46.125.253
앰버  

8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됐고

14일 저녁 때 시간이 남아 갑자기 가게 된 탄산온천이라

1시간 정도 노천탕에서 몸을 담그고 가볍게 샤워를 하고 나왔었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보통 샤워하고 나면 몸이 건조한 편이라 당겨서 로션을 꼭 발라줘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발라도 당기지도 않고 살이 보들보들해 진 것 같아 친구랑

신기하다고 그런 얘기를 하며 즐거운 여행의 시간을 이어 나가고 있었는데

다음날 저녁 때 어머니 유품인 팔찌를 잃어버린 걸 알고 알게 되어

여행의 마무리가 정말 안 좋았고 슬펐었어요..

항상 하고 다녔던 거라 팔찌가 없어진 것도 좀 늦게 알게 되었고..

금이라 누군가 그걸 발견했으면 그냥 가지고 갈 거라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탄산온천에 전화하여 어머니 유품이니 찾으면 꼭 연락달라는 메모를 남겼었지요..

정말 1%의 희망만이 있었고 잃어버린 제 자신을 원망을 했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사장님이 전화하여서 팔찌 말씀을 하셨고

제가 잃어버린 그 팔찌였는데 정말로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기뻤어요...

정말 당연히 못 찾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연락 받을 때에는 이미 서울에 있어서

택배로 해서 보내 주시는 수고로움까지 감수해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좀 더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 남기는데

글솜씨가 좀 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다시 한번 정말정말정말 감사했고

제주도 가게 되면 한번 찾아뵐게요~~~

 

 
산방산탄산온천  2016-08-21 21:12:07 
고객님의 메모가 프런트에 남겨져있는걸 보았습니다.
담날,노천의 근무자한테 팔찌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청소할때 나온거 있느냐고 물어보니 다행스럽게도 주운게 있다고했습니다.
얼마나 반가우던지~~저희 업체도 이럴때 말할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어머님의 유품이라해서...저희 업체의 맘도 통했고,어머님도 하늘에서 유품을 고이 간직하라고 찾아주신거같습니다.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들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