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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기 이용하다 감전을 당했습니다. 덧글 1 | 조회 2,602 | 2016-08-21 19:12:13 | 111.118.63.221
6월 이용자  
지난 6월 중순 산방산 온천을 이용한 사람입니다. 온천 자체는 나무랄 데 없이 좋았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노천탕도 예뻤어요. 문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온천 이용 후 나갈 준비를 할 때 생겼지요. 여탕의 탈수기를 이용하다 감전사고를 당했어요. 한눈에 봐도 탈수기가 오래 돼 보였는데, 타이머를 돌리는 순간 손끝에 찌릿한 느낌이 왔습니다. 너무 놀라 젖은 수영복을 그대로 들고 대충 닦고 탈의실을 나왔습니다. 출구를 지나며 카운터에 계신 담당자 분께, 감전사고 당한 얘기를 하며 여탕 탈수기 안전점검을 해 보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웃으시며, 알려줘서 고맙다고 점검해 보겠다 하더군요. 고객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하면, 우선 많이 다치진 않았는지 괜찮은지 묻는 게 우선 아닌가요? 애초에 병원비는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최소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단 말은 한 마디 듣고 싶었습니다. 감전 사고를 처음 겪은지라 당시 무척 놀라 몇 분을 멍하게 서 있었을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화도 많이 났고요. 그 감정 누르고, 진정하고 카운터에 차분히 말씀드렸더니 담당자는 별 일 아니라 생각하셨는지요?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감전 부위는 두 어 시간 감각이 없었고, 약한 화상을 입어 다음 날까지도 통증이 있었습니다. 산방산온천에 대한 만족도는 무척 높아 기회가 된다면 또 찾고 싶습니다만, 미흡한 안전점검과 고객응대가 아쉬워 글을 남깁니다.
 
산방산탄산온천  2016-08-21 20:56:06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은 어떠신지요?많이 놀라셨으리라 봅니다.
탈수기를 여러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다보니 어떤 고객님은 수영복을 탈수기 용량보다 더 넣으셔서 고장을 일으키게 하고,어떤고객님은 속옷의 끈이 탈수기에 걸려 탱크소리가 나며 멈추게하는등 탈수기에 여러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업체에서는 탈수기를 여러대놓고 고장나면 바꿔 가면서 사용하시게 합니다.
탈수기가 오래돼보이는것은 새것과 낡은것의 조합들로서 그날은 낡은것이 비치되어 있었던거 같습니다.
고객님의 글을 보고나니 다시금 낡은 탈수기를 점검하여 누전이 되고있는것이 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놓고,안전점검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프런트에서도 고객님의 불편사항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사항에 용기내어 글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들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