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두번정도 제주도에 바람쐬러 가는것 같아요

갈때마다 꼭 들리는 필수 코스구요 노천탕 너무 좋아서 꼭 따로 끊어서 노천탕 들리구요

이번에 너무 감사한일이 잇어서 후기 남깁니다.

위메프에서 마라도 잠수함이랑 온천이랑 묶음 할인하는걸 삿는데 온천 즐기고 나와서 잠수함 타로 갈려고

입구 카운터 직원분에게 마라도 잠수함 탈려면 어떻게 가냐고 물어봣엇는데.

오늘 운영을 안하는것 같다며 직접 알아봐주시기 시작해서 티켓 취소 환불 하는것 까지 도와주시고

서귀포 잠수함은 운영한다고 서귀포 잠수함 티켓까지 싸게 이용할수 있게 알아봐주시더라구요

제가 직원이라도 그렇게 안했을텐데... 너무 감사햇습니다.

그래서 감사 인사 하고 나와서 알려주신 버스 노선대로 타고 갈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잇는데.

앞에 차 한대가 서드라구요. 아까 도움주신 입구 카운터 직원분이셧는데 환승역까지 태워 주시겟다며

타라고 하시는데 너무 고맙고 죄송해서 괜찬다고 햇는데도 태워주신다고

염치 없이 그걸또 얻어타고 환승역까지 갔어요. 가는길에 제주도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씀도 많이해주시고..

시간이 더잇엇다면 서귀포까지 태워줫을텐데라며 오히려 더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입구에 30대 초중반쯤 되어 보이시는 여성분이셧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제주도 여행하고 산방산 온천이 따뜻한곳으로 기억되네요

감사했습니다 ^_^